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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에 굶주린 법대생. 남들 다 부러워하는 여친이 있음 뭘 해. 주야장천 키스만 입술 부르트게 하는데! 고시 준비도 막막, 색의 실천도 막막하던 차에 엄청난 라이벌까지 맞이하다니. 이제 여친이랑 진도 빼기는커녕 여친을 잃을 위기? 캠퍼스는 불철주야 끓어오르는 열기와 함께 오늘도 ‘색’을 실천하며 나날이 건강(?)해 지고 있다. 밤마다 모텔행의 실랑이가 벌어지고, 잠 못 이루는 기숙사에선 예측 불가능한 실험들이 난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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