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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우리의 영화,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작품. 2013년 8월부터 11월까지 공모된 1만 1천여개의 ‘서울’ 관련 UCC 영상을 박찬욱, 박찬경 감독이 편집을 거쳐 한 편의 영화로 만들었다. 파킹찬스는 흔한 도시 홍보 영상이 될법한 프로젝트를, 거대 도시 서울의 다양한 속살을 드러내는 인상적인 다큐멘터리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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