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새내기 형사 리베카 패러웨이는 주술을 이용한 사탄 표식이 있는 연쇄 장기 적출 살인 사건을 맡았는데, 강력한 용의자 마이클 스위트가 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 놓아주게 된다. 그녀가 증거를 찾던 중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벌어지며 경찰청은 스위트가 진범이 아니라고 결론내리지만, 스위트가 범인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그러던 중 다른 남자가 자신이 진범이라고 자백하고 자살하고, 사건이 해결되는 듯 보이지만 이상한 점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