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던 주니어의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한다. 그러나, 사고의 원인은 좀처럼 밝혀지지 않고, 주니어와 트윅슨이 문제 해결에 나선다. 둘은 사고 현장에서 발견한 방향 표시등 조각을 단서로 동네의 모든 자동차들을 살펴본다. 이 와중에 트윅슨은 귀여운 여자 친구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주니어와의 의리와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 사이에서 갈팡질팡 혼란을 겪는다. 우여곡절 끝에 조금씩 진실에 다가가는 주니어와 트윅슨. 엄마를 다치게 만든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재미있는 구성과 귀여운 캐릭터, 그리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어린이들과 어른들 모두를 열광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