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현대 건축의 세계적인 거장 알바 알토의 삶과 작품을 돌아보는 매력적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알바와 그의 아내이자 건축가였던 아이노 알토의 로맨스를 최초로 담은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는 이 부부의 창작 과정부터 그들이 세계 곳곳에 세운 주요 건물들까지 순회하는 여정을 펴낸다. 관객은 이 작품을 통해 그들의 핀란드 건축물들, 러시아의 도서관, MIT의 학생 기숙사, 그리고 파리 근방의 미술 수집가의 주택, 베니스의 파빌리온을 비롯한 특별한 곳들을 방문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