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주연한 영화로, 래지상(최악의 영화상)에 다수 오르는 등 평가는 좋지 않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오페라 가수 죠르지오(Giorgio Fini: 루치아노 파바로치 분)의 무대 공연장. 공연을 준비하던 죠르지오는 갑자기 성대 이상을 느낀다. 다급하게 스탭진에 의해 미모의 여의사 파멜라(Pamela Taylor: 캐서린 해롤드 분)가 무대 뒤로 불리 어 오지만 죠르지오는 그녀의 진료를 거부한다. 하지만 파멜라의 철저한 직업 의식에 죠르지오의 마음은 동요되고 파멜라는 어느덧 깊어가는 애정의 늪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