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이 바빠 보이는 형 소타가 걱정되기 시작한 소마. 형인 소타는 한번 집중하면 먹는 것도 잠자는 것도 뒷전인 타입이었다. 소마가 친구들에게 이에 대해 얘기를 해본 결과, 그들의 조언에 따라 형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소타의 상태가 신경 쓰였던 또 하나의 인물이 있었는데, 그는 바로 소타의 후배이자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타카유키였다. 타카유키는 소타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했지만, 갑작스럽게 소마와 조우하게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