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과 소노코는 쿄고쿠가 수련 중인 오사카 도장에 도착한다. 도장의 주인인 타카미는 한때 쿄고쿠에게 가라데 훈련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코난과 소노코가 아이들이 연습하는 것을 지켜보는 동안 가지요시가 나타나 타카미의 동의서에 서명을 받습니다. 타카미가 대출을 받을 정도로 도장 운영이 어려워져 도장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데.. 도장의 진열장에서 중요한 검은색 벨트를 도난당합니다. 쿄고쿠는 벨트를 훔친 혐의를 받고 타카미에게 싸움을 걸고, 그가 이기면 도장은 열려 있고, 타카미가 이기면 벨트를 돌려주는 제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