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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는 코다스에서 이상한 점을 포착한다. 한편 혁민은 지난밤 겪은 충격적인 일 때문에 어안이 벙벙한 상태다. 혁민을 찾아온 영실은 부검에서 손을 떼라 말하는데, 혁민은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며 화를 낼 뿐이다. 한 편 경희와 임형사는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와 소속 모델을 통해 용의자에 대한 확신을 키워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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