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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실장의 예상치 못한 반격에 상필과 태준이 당한다! 혁민은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한편 몸에서 이상을 느끼기 시작한다. 갑작스러운 영실의 사고 소식에 진우는 응급실로 달려가고, 자신이 직접 영실의 수술을 집도하겠다고 한다. 진우와 사무소 식구들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영실의 몸은 점점 차가워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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