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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시즌 1 삽화 31 에피소드 31 2006

대소를 통해 별동대의 출정위치를 알게 된 양정은 대책마련에 한창이다. 한편, 별동 대를 이끌고 초지를 달려가던 주몽은 이미 자신들의 움직임이 적들에게 전해졌을 것 이라며 다른 장소를 모색한다. 부여의 군사들이 함성을 지르며 백병전을 벌이고 있는데 전투복장의 대소가 찾아와 직접 진법을 지휘한다. 이를 바라보던 금와는 주몽이 본진에 합류하기 전까지 본진 의 출정 책임을 맡으라 명하고... 전쟁 준비에 분주한 연타발 상단. 소서노와 사용은 본진보다 먼저 이동해 진영을 갖 추는 것이 좋겠다 하고, 연타발은 이를 수긍하며 부여궁에 들어가 논의해보겠다 한 다. 갑자기 상단에 찾아온 대소는 언제까지 자신이 기다려줄 지 모르겠다며 소서노 를 협박한다. 무송은 유화의 명으로 저자거리의 주술사들을 잡아온다. 유화는 똑같은 거짓말로 민 심을 어지럽힌 주술사들의 배후에 황후와 마우령 신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원후와 마우령을 불러들인 유화는 전시에 이 같은 선동을 하는 것은 반역과 마찬가 지라며, 또 다시 이런 일을 벌인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경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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