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병만족의 사모아 탐험기! 병만족의 스물두 번째 모험의 땅은 남태평양의 미지의 섬, ‘사모아(Samoa)’! 폴리네시안 민족 최초로 독립한 국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신성한 곳! ‘숨겨진 보물섬’이라 불리는 사모아는 에메랄드 보석을 연상케 하는 바다, 청록빛깔의 때 묻지 않은 원시림, ‘달의 표면’처럼 용암이 덮여있는 땅, 과거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계곡과 폭포까지 자연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든 풍광을 품고 있는 신비의 땅이다. 특히 이곳 사모아는 모험소설의 명작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평생 자신만의 ‘낙원’을 찾아 여행하던 중 마지막 여생을 보낸 곳이자 그가 생각했던 진정한 보물섬이다. 이런 그의 뜻을 이어받아 실현된 병만족의 스물두 번째 생존 모험은 바로 지구 최후의 보물섬 사모아에서 펼쳐지는 트레져 헌터 병만족의 보물섬 대 탐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