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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구두 Season 1 삽화 34 에피소드 34 2002

선우(김현주)가 가망이 없다며 낙담하는 가운데 철웅(소지섭)은 제발 삶을 포기하지는 말라고 애원하며 병실을 지킨다. 태희(김지호)는 재혁(한재석)으로부터 선우가 백혈병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으로 멍해진다. 반지를 잃어 버린 승희(김민선)는 태희에게 들켜 혼나지만 능청스럽게 위기를 모면한다. 한편 서준은 종업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연웅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키스로 프로포즈한다. 재혁은 철웅에게 치료비를 전해 주고 나오다가 황국도를 만나 선우가 진짜 윤희임을 알게 된다. 재혁은 의식을 되찾은 박기사를 찾아가 선우에 관한 진실을 확인하고 나오는데 승희와 마주친다. 이제 연극은 끝났다며 재혁이 몰아붙이자, 승희는 눈물로 애원하지만 싸늘하게 외면하고 태희에게로 가는 재혁의 등뒤로 승희의 울부짖음이 가득하다. 운명에 절망한 승희는 선우의 병실로 찾아가 비껴가는 행운을 놓칠 수 없다며 선우의 목을 조르다가 너무나 잔인한 스스로의 모습에 놀라 손을 놓는다. 이 순간 재혁이 태희를 찾아가 선우가 진짜 동생임을 밝히자, 즉시 달려가 서로 자매임을 확인하지만, 선우는 그만 의식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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