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의 땅, 바르디아 정글 생존 마지막 이야기! ▮홍일점 오지은, 눈물 펑펑 쏟다 병만족의 홍일점으로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멤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오지은이 그간 정글 생활에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평소와는 다르게 홀로 위장하우스에 남아있던 오지은을 걱정하던 제작진의 ‘괜찮아요?’ 한마디에 그동안 참고 있던 눈물을 갑자기 쏟아 내기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병만족, 히말라야 대장정 시작, 이제는 체력과의 전쟁! “나 자신과의 한계를 넘어서라!” 네팔 남부지역인 바르디아에서 야생동물과 공존하며 무사히 생존을 마무리한 병만족이 이번엔 두 번째 생존지인 히말라야로 향한다. 히말라야 트래킹의 최대 난관 고산병을 견뎌내고 등정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하지만 남부지역과 평균 30도 이상 차이 나는 기온 등 180도 달라진 환경에 건강 이상을 보이는 병만족장과 막내 혜성. 설사병부터 몸살기운까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친 병만족으로 인해 본격적인 히말라야 트레킹 전, 위기에 봉착! 심지어 제작진이 탑승한 마지막 헬기는 기상악화로 약속장소에 도착하지 못하는데... 불운이 겹친 병만족은 과연 무사히 히말라야에 올라 최종목표지점까지 성공적으로 도달할 수 있을까? 병만족의 본격 히말라야 트레킹 도전기!